광명시, 광명동에 1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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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동에 1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
  • 서정식 기자
  • 승인 2015.06.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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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유통업체 상권활성화와 골목길 주차난 해소에 일조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광명시청

[광명=글로벌뉴스통신] 광명시는 광명2동 주택밀집지역에 1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고 25일 개장할 계획이다.

광명동 가구문화의 거리 주차장은 이케아 입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광명 가구유통사업협동조합과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광명시는 총 2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4년 11월부터 광명로 942-1의 부지(331.6㎡)를 매입하고 13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였다.

주차장 운영은 광명2동 주민자율조직에서 위탁운영하게 되며, 주간에는 가구문화의 거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되고, 야간에는 인근 주택밀집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에게 제공되어 가구유통업체에 상권 활성화 및 골목길 주차난 해소에도 일조하게 되었다.

그동안 광명시는 가구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조합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지난 1월부터 개봉교에서 광명사거리역 구간을 가구 구입을 위해 방문하는 고객에 한하여 주정차 단속을 유보해 오고 있으며 가구문화의 거리 가로등에 보행등 추가 설치 및 밝기를 개선하였다.

또한 가구문화의 거리를 알리는 지주간판과 상징조형물을 설치 완료하였으며 매년 1회 개최하던 가구문화축제도 봄, 가을 2회 개최하기 위해 추경에 4천 만 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지원하고 있다. 가구문화의 거리 주차장은 인근에 건립될 80면 규모의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 완공되면 용도를 변경하여 광명2, 3동 주민을 위한 주민건강지원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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