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유치원·어린이집 유보통합 대응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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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유치원·어린이집 유보통합 대응 세미나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5.0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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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동작구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 대응에 앞장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보육 혁신, 유보통합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유보통합을 대비한 동작구 보육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되며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유보통합’에 따른 동작구 보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정책이다.

세미나에서는 김상옥 숭실대학교 복지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공병호 교육전문가 오산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전은미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전양숙 한국어린이총연합회 서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관내 소속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등 유보통합에 관심이 있는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보육 혁신 세미나 참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유아보육과(☎02-820-9721)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정책 수요자인 부모와 전문가 의견을 듣고 사전에 면밀하게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동작구형 보육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동작구) 유치원·어린이집 유보통합 대응 세미나 개최
(사진제공:동작구) 유치원·어린이집 유보통합 대응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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