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덕포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삼덕)는 지난달 30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3일간 배추를 직접 다듬어 절이고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200여 세대에 전달했다.
박삼덕 회장은 “김장을 담그기 힘든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남은숙 덕포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된 김장봉사에 매년 힘써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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