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글로벌뉴스통신] 충청북도는 13일(수)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충북도민회중앙회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소멸위기 농촌을 살리고, 출향단체와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한 상생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충북도민회 회원 대상 귀농·귀촌활성화 정책 적극 홍보 및 지원 ▲도-출향단체간 지속교류로 농산물 판로개척 및 판매 촉진 ▲고향사랑기부제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활성화 홍보 ▲ 그 외에 도·농상생을 위한 농촌사랑 운동 등 적극 참여 및 협조 등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현재 충북은 출생신고 증가율 4개월째 전국 1위, 경제 성장률 전국 2위, 투자유치 36조원 달성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이러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향우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아낌없는 성원 덕분이며, 앞으로도 충북발전에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회장은 “오늘 협약은 충북도와 도민회중앙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충북도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서, 고향 발전에 50만 향우와 도민회중앙회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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