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취업박람회 '2023 일자리 잡다 DAY' 개최
상태바
양천구, 취업박람회 '2023 일자리 잡다 DAY'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8.21 0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9월 15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 및 아트홀에서 20개 기업,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기업은 강소기업인 씨에스쉐어링(주), 선경 세무법인, 아이엠(I.M) 택시를 비롯해 비서직, 일반·회계 사무, 생산직, 상담직, 운전직 등 다양한 직종의 20개 업체로 구성됐다.

‘2023 일자리 잡다(JOB多) DAY’는 ▲기업 인사담당 직무토크콘서트 ▲채용면접 ▲구인정보안내 및 구직상담 ▲부대행사 등 알찬 코너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공항공사, ㈜두산 소속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직무토크콘서트’가 신설됐다. 기업의 목표와 핵심가치, 인재상 소개부터 기관별 직무 정보, 취업 준비 비법까지 현직 인사담당자가 전수하는 생생한 노하우는 구직 방향설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수강대상은 취업 준비 청년 200여 명이며, 9월 14일까지 QR코드 또는 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개 구인기업과 미취업 중장년, 청년을 대상으로 채용전제형 ‘현장면접’도 진행한다. 사전 상담을 통해 면접시간을 배분하며, 기업과 구직자의 상황에 따라 대면, 비대면(온라인) 면접을 병행한다. 현장면접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취업상담 부스에는 전문직업상담사를 배치해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관내 기업 20여 곳에 대한 구직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기업 정보와 전문직업 교육과정 등 다양한 취업지원제도를 한 자리에 모은 홍보부스도 설치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이번 취업박람회가 명실상부한 ‘양천형 일자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발굴해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양천구) 대규모 취업박람회 개최
(사진제공:양천구) 대규모 취업박람회 개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