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새바람 솔솔, 조달청 ‘직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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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새바람 솔솔, 조달청 ‘직원 워크숍’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3.04.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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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글로벌뉴스통신]조달청(청장 이종욱)은 4월 14일(금)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전문조달기관으로 재도약을 위한 ‘전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달행정 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일 잘하는 조달청’을 만들기 위해 조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직원 220명이 참여했다.

조달청은 지난해 발표한 「공공조달 혁신방안」(‘22.12.14. 비상경제장관회의)에 따라 공공구매력의 전략적 활용, 조달시장의 역동성 강화를 위한 조달제도 정비, 불공정 조달관행 개혁 등에 역량을 집중해 오고 있으며, 유관협회 위탁업무의 직접수행, 외부인 접촉 신고 의무화, 청렴 종합대책 수립 등 국민 눈높이에 맞춘 조달청 개혁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도 내부를 되돌아보는 한편, 정책기조를 공유하고 혁신의 동력으로 삼기 위한 일환이다. 

특히 청렴·친절·정책홍보 등 3대 분야에 대해 고객 관점에서 조달행정의 현 주소를 냉철하게 되짚어보고 성찰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조직문화 혁신, 조달 역량 및 전문성 강화, 국민과 소통하는 조달정책 등 국민이 신뢰하고 일 잘하는 조달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직원의견 청취,청년·MZ세대의 생각·고민을 전달하는 역멘토링을 통해 상호 존중과 역발상의 문화 형성, MBTI 이해하기, 규제개혁과제 추진·전파 및 행사기획 우수사례 공유 등 소통하는 수평적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조달행정의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투명·공정·청렴성을 강화하고 공공조달 전반의 관행·제도를  원점에서 검토하고 개선하여 진정한 서비스 기관으로 재탄생해야 한다” 고 강조하면서 “국민과 조달기업, 수요기관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 잘하는  전문기관이자 조달청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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