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감염병 예방교육 ‘판수와 함께하는 올바른 손씻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6월 말까지 상당구 관내 보육시설 40개소 미취학아동 1,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뷰박스’를 통해 손씻기 전·후 청결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아이들 눈높이에 맞도록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판다 캐릭터(판수)를 고안해 만든 영상과 교육 자료를 이용한 교육도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만으로도 쉽고 효율적으로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배워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