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글로벌뉴스통신]용인시는 오는 6~24일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과정 1차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
스마트농업은 시설원예, 축사, 과수 등 농업 분야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농업 방식으로, 스마트팜을 비롯해 식물공장, 농업용 로봇 등이 대표적이다.
신청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예비귀농인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농업의 이해 ▲원예작물생리 ▲시설원예 스마트팜 구축 ▲스마트농업 온실환경관리 ▲관수.양액제어 설계와 운영 ▲수경 재배의 기초 ▲농업 전기 자동화 장치 실습 등으로 짜여졌있다.
우수 교육생은 하반기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온실에서 데이터 분석과 작물 재배를 직접 실습하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인턴십프로그램'에 우선 선발된다.
신청을 원하면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sinhot051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조은숙 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용인에서 스마트농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Tag
#용인시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