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2년 결핵환자 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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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2년 결핵환자 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10.2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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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해시) 2022년 결핵환자 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김해시) 2022년 결핵환자 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김해=글로벌뉴스통신]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2022년 민간공공협력(PPM)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포상을 수상했다고 24일(월) 밝혔다.

이번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경기도 화성시, 시흥시, 경남 김해시 등 모두 3개 지자체로 경남에서는 김해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앞서 김해시는 지난해도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감염병 관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해시는 외국인과 요양병원 수가 많고 영세사업장 비율이 높아 결핵환자 수가 매년 전국 지자체 5%에 기록될 정도로 많고 민간공공협력 전담 의료기관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관내 의료기관과 적극 협력해 결핵환자 신고율과 치료 성공률을 높여 결핵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힘쓰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국가결핵관리 우수기관 선정이 있기까지 애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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