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박주가리 꽃'과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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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박주가리 꽃'과 씨앗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2.08.24 00:0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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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FKILsc최종섭 경영자문위원) 새하얀 귀염둥이 '박주가리Rough potato꽃'
(사진제공: FKILsc최종섭 경영자문위원) 새하얀 귀염둥이 '박주가리Rough potato꽃'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박주가리Rough potato 꽃'과 씨앗

 

'박주가리Rough potato'는 우리나라 전역의 농촌은 물론,

도시 교외에만 나가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덩굴식물로 

(사진제공: 학생백과) 솜같은 면사상綿絲狀 털 달린 종자가 바람에 날리는 '박주가리Rough potato 씨앗 
(사진제공: 학생백과) 솜같은 면사상綿絲狀 털 달린 종자가 바람에 날리는 '박주가리Rough potato 씨앗 

연한 순은 나물로, 잎과 열매를 강장·강정·해독에 약용하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열매 속 면사상綿絲狀 털이 달려있는 종자가

바람에 날리는 것이 인상적이다.

 (사진제공: FKILsc최종섭 경영자문위원) '박주가리' 라고 마구 불리는 듯한 이름에 작고 예쁜꽃이 큰 대조를 이룬다.
 (사진제공: FKILsc최종섭 경영자문위원) '박주가리' 라고 마구 불리는 듯한 이름에 작고 예쁜꽃이 큰 대조를 이룬다.

종자의 털은 솜 대신

도장밥과 바늘쌈지를 만드는 최고의 재료라고......,

 

흔하디 흔한 이름을 가진 초본에서

새하얀 귀염둥이 꽃을 피우는 '박주가리Rough potato'를 다시 보게된다.

 (사진제공: FKILsc최종섭 경영자문위원) '박주가리 Rough potato' 새하얀 귀염둥이 꽃
 (사진제공: FKILsc최종섭 경영자문위원) '박주가리 Rough potato' 새하얀 귀염둥이 꽃

* FKILsc 최종섭 경영자문위원의 사진과 제보로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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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신 2022-08-24 10:42:42
박주가리 꽃은 크기가 아주 작아 쉽게 사람들 눈에 띄지 않지만 저는 그 작고 귀여운 꽃 속에서 거대한 우주의 숨소리와 신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에델바이스 솜털 같은 예쁜 꽃이 피고, 파란 열매를 잉태하고, 가을에는 갈색 열매 주머니를 가만히 연 후에 눈 부시게 아름다운 은빛 날개를 펼치고 자유롭게 파란 하늘 위로 비상하면서, 귀한 생명의 씨앗을 심을 곳을 찾아가는 여정은 눈물 겹도록 아름답습니다 그 아름다움과 그 수줍음과 신비로운 향기를 잊지 못해 한 해를 서성거리며 숨 죽여 기다립니다

HJ Jung 2022-08-24 09:32:54
깨진 박쪼가리에서 박주가리로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어요. 불가사리에 털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흔한 듯했는데 요즈음은 잘 안보이다도라구요. 어디 숨었나...

푸른언덕 2022-08-24 08:21:47
와~
사진 찍으신분이
정말 잘 찍으셨네요.
생명이 살아 움직이는게 보입니다.
소박하면서도 장엄함이 느껴지고
마음이 맑아지네요.
귀한 사진과 훈훈한 해설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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