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글로벌뉴스통신]밀양시 산외면 청년회(회장 박민호)는 27일(토) 산외면 체육공원에서 어르신 480여 명을 모시고 제18회 산외면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행사는 산외면 풍물단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색소폰 동아리 연주자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2부 행사는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면민들의 화합 한마당이 됐다.
박민호 청년회장은“퇴색돼 가는 경로효친의 예를 기리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주최한 행사에 전 면민이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쳐 뜻깊고 보람차다”고 전했다.
황원철 산외면장은“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준비해주신 산외면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어르신들께서 행사를 즐겁게 보내셨길 바라며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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