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네트워킹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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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네트워킹 데이’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0.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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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체험, 청년 밴드 미니콘서트, 창업 선배 토크쇼, 센터 입주청년 네트워킹
라이브커머스 통해 청년 기업대표 제품 소개 프리마켓 등 다양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연제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연제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10월 1일(금) 제2회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였다.

청년의 날은 2020년 청년기본법 시행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올해는 9월 18일이지만 코로나19 상황과 추석 연휴 등에 따라 조정된 ‘2021. 부산 청년 주간(10.1.~10.4.)’에 맞춰 10월 1일에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맞아 다함께 청년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하고 활동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참여 인원은 최소화하고 유튜브 라이브 송출로 온라인 진행하였다.

청년 기업 제품을 체험하고 판매할 수 있는 프리마켓을 열어 청년 기업을 홍보하고, 선배 창업가를 초청하여 비전과 성공 노하우 등을 들으며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토크쇼가 마련되었다.

프리마켓은 라이브커머스로 진행되어 청년 기업 대표가 온라인으로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시간을 가지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공연 기회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밴드 2팀의 미니 콘서트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입주 청년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센터 입주청년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구 담당자는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하고 활동하는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연을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취업과 창업이 힘들어지고 문화‧예술‧소모임 등 많은 활동에 제약이 커져 청년들의 어려움이 매우 크다”며,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청년들이 잠시나마 고민을 내려놓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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