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권미숙 경상북도 최고장인(나연플라워아트 대표)이 화훼장식 직종 2024년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되어 2024년 9월 9일(월)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2회 숙련기술인의 날’행사장에서 대통령 명의의 증서와 휘장을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전수받았다.
권 명장은 고등학교 3학년 예절 시간에 처음 꽃꽂이를 배우면서 꽃을 좋아하게 되었고 직장생활 만 5년 만에 당당히 퇴직하여 꽃꽂이샵을 오픈하여 화훼산업에 31년째 종사하고 있다.
이후 2002년부터 기능경기 관련 활동을 시작하여 2007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WFEK컵 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 대상, 대한민국화훼장식경기대회 준우승, 한국전통꽃꽂이대상전 금상, 전국야생화압화공모전 금상 등 각종 대회에서 25회 수상했다.
권 명장은 꾸준한 자기개발로 화훼장식기사를 비롯하여 8개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했고, 신기술 개발에 노력한 결과 특허 5건, 실용신안등록 3건, 디자인등록 9건, 상품개발 13건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논문 2건, 서적 5건을 발간했다.
또한, 배움의 열정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 플로랄 디자인 석사 (미술학 석사), 안동대학교원예육종학과 박수 수료 했으며, 능력개발원 역량강화교육 37과목 367시간을 이수했다.
대회활동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 심사 6회, 지방기능경기대회 심사 14회, 경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심사 2회, 지역명장 심사 4회, 화훼장식대회 관련 심사 9회 등 각종 기능경기대회에서 분과장, 심사장,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능기부 활동으로 1년기준 기술전수 및 진로지도 23개 기관 36회, 사회단체 기술전수 30회, 경북전문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5회, 영주동산고등학교 9년 교육 봉사 등 후진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사회봉사 활동으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510시간 등 경북최고장인협회, 화훼장식직종협의회, 화훼장식우수숙련기술인협회, 경북우수숙련기술인협회를 통해 학교, 농촌 재능기부와 장애인, 청년 멘토링, 기능경기대회 개최, 선수지원을 하고 있다.
작품전 활동은 개인전 8회, 나연꽃회원전 13회, 협회전 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위한 데몬스트레이션 4회 등 85회 국내외 전시를 통해 꽃사랑을 실천하고 화훼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권미숙 명장은 그동안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 ▲경상북도최고장인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에 선정되었으며 ▲고용노동부장관표창 ▲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장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