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학생,남한 대학생이 통일 독일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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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학생,남한 대학생이 통일 독일을 방문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8.1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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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남북의 대학생 청년들이 독일을 방문하여 통일 현장을 둘러보고 전문가의 강연을 들으며 통일전문가의 비전을 키우는 시간을 가진다.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가 주관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후원하는 '청년 통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정치, 경제, 보건의료, 교육 등 각 전공 분야별 남북 통합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차세대 통일 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25일(토)부터 11월 1일(토)까지 6박 8일 간의 독일 방문, 11월 말 국회에서 국내포럼을 시행한다. 독일 현지 일정은 브란덴부르크문, 장벽박물관 및 Gendarment 광장 등 역사적 현장을 방문하고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의 강연 및 구동독 행정기관들과 현지대사관, 정부기관 방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베를린 자유대 한국학과를 방문하여 독일 대학생들과의 토론의 시간을 통하여 양국 대학생 간의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독일 방문은 사전에 선발된 북한 이탈 학생들 5명과 함께할 예정이며, 국내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비는 항공비와 기본체재비 총 250만원으로 추가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지원 서류는 자기소개서 자유양식, 모집은 8월 25일까지이다.

문의 1544-0765 국내사업부 조윤제 부장
지원서 제출 gounification@gmail.com서류합격자 인터뷰일 개별통보

   
▲ (사진제공:글로벌튜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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