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중학교, 미래 설계를 위한 진로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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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중학교, 미래 설계를 위한 진로캠프 실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8.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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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글로벌뉴스통신]울진중학교(교장 박상수)는 지난 18. 19일 양일 간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캠프 및 직업체험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진로 캠프와 직업체험은 한울 원자력 사업자 지원 공모사업으로, 학생들이 4차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아 미래를 적극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해마다 실시 해 오고 있다.

(사진제공:울진교육청)울진중학교 미래 설계를 위한 진로캠프 실시
(사진제공:울진교육청)울진중학교 미래 설계를 위한 진로캠프 실시

첫째 날, 2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캠프는 청소년기의 학생들에게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를 고취 시키고 4차 산업에 대한 기본개념 정립과 함께 창업 아이템 발상부터 사업계획, 시장분석, 마케팅 홍보에 이르기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인식 개선에 그 목적을 두었다.

둘째 날, 1학년은 광고 제작자, 스마트폰 앱 개발자 등 최근 학생들의 관심 분야의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탐색하고 직업에 대해 이해하였다. 중3 학생들은 ‘미래학교’라는 주제로 진로 캠프를 실시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직업의 변화 트렌드를 이해하고 미래에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창업캠프에 참여한 2학년 최모 학생은 “평소에 창업·창직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관심이 생겼다.”며, “트리즈 기법을 배워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빅테이터나 사물 인터넷과 같은 미래의 유용한 기술을 알게 되어서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라고 체험소감을 밝혔다.

박상수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며 “새로운 분야의 도전정신을 함양시키고 학생들에게 미래비전을 제시하여 뜻깊은 학교 생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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