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글로벌뉴스통신]
봄맞이 나온 '냉이꽃'
무심코, 즈려 밟고 갈 뻔 했다.
아차차, 발밑 내려 보니 작은 하얀 꽃
먹을 수 있는 채소를 의미하는 오래된 우리말
나시, 나이, 남새, 나생이, 나숭개에서 유래한 우리 이름 ‘ 냉이'
이른 봄, 동면한 뿌리에서 새 잎이 막 나온 냉이는
단백질과 비타민A,B1,C가 풍부하여 된장국에도, 나물로도 좋다.
이뇨, 지혈, 해독 당뇨병 ·토혈 ·산후출혈 ·안질 등
처방에 쓰이는 제채薺菜라는 한약제가 바로 ‘ 냉이’
꽃말은 ' 나의 모든 것을 바칩니다'. 라니
꼭 맞는 말 같다. .........* 반포천뚝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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