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 무역 지원 무료 교육 부천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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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 무역 지원 무료 교육 부천에서 시작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3.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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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가 진행하는 ‘산업단지 순회 설명회’가 오는 21일 부천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부천산업진흥재단에서 진행되는 설명회는 경기FTA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한 도내 기업체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재 및 참가비는 무료이다.

 FTA를 활용한 수출입은 한-미FTA 발효 1주년을 맞아 다시 이슈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의 관심이 점차 더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열리는 ‘(FTA 활용) 산업단지 순회 설명회’는 각 산업단지에 소재한 기업들의 주요 산업분야에 맞춰 FTA 활용하는 방법을 알리고, 기업 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FTA 활용에 필수인 원산지결정기준 및 증명서 발급에 대한 설명과 관세청으로부터 무역관련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는 ‘인증수출자제도’를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FTA 활용 후 검증에 대처하는 절차 및 사례 설명도 진행된다. 또한 설명회를 마친 뒤에는 기업들이 FTA에 가졌던 궁금증이나 자사에 적용하는 방법을 1대 1로 상담 받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경기FTA센터는 도내 지역의 산업단지를 순회하며 FTA활용한 수출을 장려하는 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설명회는 부천을 시작으로 성남, 평택, 안산 등의 지역에서 오는 상반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신청은 경기FTA활용지원센터 홈페이지(www.ftahub.go.kr/gyeonggi/)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경기FTA센터로 팩스 발송하면 된다.

 한편, 경기FTA센터는 오는 27일, 고양상공회의소 4층에서 수출입 마케팅, 무역계약, 대금 결제, 운송, 보험 등에 대한 ‘무역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재와 참가비는 무료이며, 설명회와 접수 방식은 동일하다. 문의: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 ☎1688-4684(2), FAX 031)995-7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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