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지사 후보와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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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지사 후보와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 협약
  • 문 태 영 기자
  • 승인 2014.05.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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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정찬민 후보)좌측 정찬민 새누리당 용인시장 후보,우측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와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는 6·4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2일(목) 용인지역 발전을 위한 공통공약을 발표했다. 

남경필․정찬민 후보는 이날 오후 열린 정찬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정책협약식을 갖고 ▲용인경전철 사업 정상화 ▲역사․문화․휴양 복합관광단지 조성 ▲멀티환승터미널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두 후보는 환승할인, 노선연장 등 용인경전철 사업 정상화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키로 했다.

또 용인시 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확대해 지방채 상환에 따른 용인시의 재정부담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에버랜드 주변에는 복합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기흥역과 에버랜드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주변 역사․문화․휴양시설 활성화에도 공동 노력키로 했다.

기흥역 주변은 한국민속촌과 백남준미술관, 경기도립 박물관 등 산재한 문화시설을 도보로 연결하는 가칭 갈래문화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수도권광역철도(GTX) 노선과 연계한 멀티환승터미널과 하이패스 전용 경부고속도로 수지IC를 신설해 수지구민과 흥덕․동백지구 주민의 교통난도 개선키로 했다.

남경필․정찬민 후보는 "용인은 인구 100만명의 거대 도시이자 경기남부의 핵심 도시이지만 경전철과 용인도시공사 부채로 재정난을 겪고있다."며 "용인의 부활은 경기도 성장의 밑걸음이되는 만큼 용인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정찬민 후보)좌측 정찬민 새누리당 용인시장 후보,우측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
한편 이날 열린 정찬민 후보 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를 비롯, 서청원․김학용․한선교․이우현․이상일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당원, 시민 등 1천여명이 방문해 정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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