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구, 허심탄회하게 톡톡(Talk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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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 허심탄회하게 톡톡(Talk Talk)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3.1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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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천시청)
 “구청장님과 이런 허심탄회한 자리는 처음입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즐겁게 일 하겠습니다.” 지난 13일 저녁 부천시 소사구가 개최한 『톡톡(Talk Talk) 미팅의 날』에서 지난 2월부터 동 주민센터에 근무하게 된 송내1동 공은희 주무관의 한마디였다.

 소사구의 「톡톡(Talk Talk) 미팅」은 매분기마다 딱딱한 회의실이나 사무실이 아닌 관내 호프집이나 음식점 등 편안한 공간에서 새내기 직원과 동 주민센터 직원, 구 전입직원 등이 직급과 연령에 구애 받지 않고 구청장과 자유롭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미팅은 올해 첫 만남의 자리로 지난 2월 13일자 인사발령으로 소사구에서 일하게 된 직원 12명과 만났다.

 동 주민센터에서 사회복지업무를 처음 맡은 괴안동 한태희 주무관과 송내2동 조영남 주무관은 “사회복지업무와 관련해 잘 알아야할 법령이 너무 많아 힘들기는 하지만, 어려운 사정을 상담해오는 민원인들을 보면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는 마음이 절로 든다.”며 사회복지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잡기도 했다.

 강성모 소사구청장은 “우리는 시민의 공복(公僕)으로서 자신이 맡은 일에 열정을 가지고 성실히 수행해 나가야 한다.”며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듯이 앞으로도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부천시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직원들을 위한 복지시책을 계속 발굴해 270여 소사구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 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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