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에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우리 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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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에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우리 가락
  • 김점선 기자
  • 승인 2019.06.01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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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국악한마당」이 펼쳐지다!
(사진제공 : 안동시청) 「한여름밤의 국악한마당」이 펼쳐지다!

[안동=글로벌뉴스통신] 안동시는 오는 6월 1일(토) 저녁 7시 30분 안동댐 개목나루에서‘한여름 밤의 국악한마당’공연을 개최한다.

한국국악협회 안동지부가 주관하는‘한여름 밤의 국악한마당’은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총 8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6월 첫째 주부터 넷째 주 토요일(1일, 8일, 15일, 22일)과 7월 둘째 주, 셋째 주 토요일(13일, 20일)은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6월 다섯째 주(29일)와 7월 첫째 주(6일)는 문화의 거리에서 아름다운 우리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1일(토) 첫 번째로 열리는 행사에서는 대금 연주를 시작으로 흥겨운 민요공연과 가야금병창, 해금 독주 같은 전통 국악연주와 함께 한국무용 진도 북춤과 실내악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임성국 한국국악협회 안동지부장은 “시민이 주말 저녁 시간 나들이길에 가족과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회원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악한마당 공연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좋은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이색적인 문화예술 공연을 누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연중 풍성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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