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갑 민주당 오일용 후보 사무실 개소
상태바
화성갑 민주당 오일용 후보 사무실 개소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3.10.13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DB)
10월30일 화성시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오일용후보가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원기 전 국회의장, 김한길 당대표, 전병헌 원내대표, 신경민․우원식 최고위원, 박기춘 사무총장, 손학규․정세균 상임고문 등 당 지도부와 소속의원 40여명,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오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는 ‘정상과 비정상’, ‘정의와 불의’, ‘새정치와 낡은 정치의 대결’이다”고 밝히고 “다윗이 골리앗을 무너뜨리는 역사를 만들 것”이라고 필승의지를 밝혔다.

 이어 오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낙선했지만 더 열심히 지역에 머물며 이웃을 만난 것처럼, 앞으로도 결코 화성을 떠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화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당 지도부 역시 ‘지역일꾼론’을 힘주어 강조하며 오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정세균 상임고문 역시 “오 후보와 일을 제일 많이 해봐서 잘 안다. 깨끗한 보증수표”라고 오 후보를 지켜 세웠다.

  한편, 개소식을 마친 손학규 상임고문은 오일용 후보와 함께 농협하나로 마트 주변 상가를 돌면서 오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