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강소농·경영지원사업 분야 최우수 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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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강소농·경영지원사업 분야 최우수 기관상 수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11.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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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글로벌뉴스통신]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는 29일(목)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강소농 대전 성과보고회에서 강소농·경영지원사업 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시 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의 지속성장을 위한 역량강화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최강 농업인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고, 경쟁력 향상을 통한 수익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그동안 노력해온 점이 탁월한 것으로 인정받게 됐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52명의 신규 강소농을 비롯해 지난 2011년부터 모두 632명의 강소농을 배출했고, 강소농 농가가 운영하는 농장을 직접 방문해 장・단점을 토론하고 비교・분석해 더 나은 운영방안을 안내하는 현장 크로스코칭과 자율모임체를 적극 장려해왔다.

또한 강소농 경영체의 단계별 경영목표 확립과 정확한 원가 계산 코칭을 위해 11농가에 농가 맞춤형 정밀경영컨설팅을 실시했는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명확한 진단과 SWOT 분석을 통한 핵심과제 도출 안내로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식량작물과 원예, 축산, 특작, 농촌자원 등 5개 분야 강소농의 집중 지원으로 농가의 자발적 참여 유도와 경영개선, 변화관리는 물론, 자립역량까지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품질향상과 함께 가공, 체험활동을 병행해 6차 산업과 연계한 농업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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