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글로벌뉴스통신]최근 태풍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기후가 계속되자 영덕군보건소는 수인성․식품매개질환과 호흡기 감염병의 예방수단으로생활 속 손씻기 실천을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기만 해도 60~70% 가량 예방할 수 있으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사진제공:영덕군)손씻기 6단계 |
일상생활 중 반드시 손씻기를 해야 하는 경우는 음식조리 전, 음식 먹기 전, 아픈 사람 간호하기 전후, 상처를 만지기 전후, 화장실 이용 전후, 코를 풀었거나 기침을 한 후, 기저귀 교체 전 후, 익히지 않은 식재료를 만진 경우, 홍수로 범람된 물을 만진 경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신도 모르게 각종 감염병 위험에 노출되는 부위가 손이라며, 올바른 손씻기 실천은 감염병 발생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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