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올해 노인교통사고 증가 교통안전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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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올해 노인교통사고 증가 교통안전홍보활동 전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8.1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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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인교통사망사고 57.7%, 노인교통안전 적색불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근래 급증하고 있는 노인교통사망사고를 반전시키기 위해 노인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 강화계획을 수립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2018년 교통사고로 발생한 사망자 중 65세 노인은 15명으로 전체 교통사망사고의 57.7%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서)노인교통사망사고 57.7%, 반전을 위한 교통안전홍보 활동

경주서는 노인교통사고(특히 무단횡단사고) 발생지점에 현수막을 부착하고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하여 사고예방 홍보 강화하고 사고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실질적 음주단속을 전개하고 유흥가 및 행락지 등을 중심으로 순찰․거점근무 시행한다.

경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1.1. ~ 8.16. 기간 내 65세 이상 노인의 교통사고가 2015년 12건, 2016년 13건, 2017년 14건으로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작은 충격에도 큰 타격을 받는 신체특성 및 노인인구증가 등 노인교통안전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노인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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