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어리석은 백성?, 먹방규제=국가주의적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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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어리석은 백성?, 먹방규제=국가주의적 문화"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7.3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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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7월30일(월) 오전 국회 2층 당대표회의실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가주의관련 모두발언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김 비대위원장은 "지난주에 제가 정부여당이 국가주의적 성향이 강하다 했더니 어떤 분은 뜬금없다. 어떤 분은 프레임을 덮어씌우느냐. 일간지 톱뉴스에서 원가공개를 프랜차이즈(가맹점) 등등 음식 값까지 국가가 전부 (기업에) 원가를 공개하라. 는 등 시중에서 상당한 비판이 있었다."며  "먹방에 대해서 저는 어리석은 백성도 아닌데 어떻게 먹방에 대해서 규제하겠다고 하는가?"며,  "제가 봤을 때는 국가주의적 문화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의(7월30일,월)

또한 "얼마나 오래되고 그 속에 깊이 살았으면, 먹방 규제를 하고 원가공개를 하겠다는 감각 없이 국가주의가 아닌가?"며 국가주의가 "하나의 문화가 되어서 나타났다."고 비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저로써는 본격적인 참여를 한지 일주일 됐는데 많은 경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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