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역자활센터, '본래순대'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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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자활센터, '본래순대'개업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07.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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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활의 시장진입 및 안정적 수익 가능성 확대...
(사진제공:이천시) 본래순대 개업식

[이천=글로벌뉴스통신] 이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길성)는 24일(화) 본래순대 이천터미널점(중리동 라온팰리스 1층) 개업식을 진행했다.  

센터는 지난 6월 본래순대 이천터미널점 매장 인수를 위해 한 달여의 준비를 거쳐,  6월 25일 매장을 오픈했다.  

매장을 인수하게 된 배경에 대해 김길성 센터장은 “자활사업의 원활한 시장진입과 안정적 수익구조를 만들기 위해 여주를 포함하여 전국의 지역자활센터 10개소에서 이미 본래순대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며 “본래순대 이천터미널점도 다른 센터 이상으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 이다”고 말했다. 

이번 개업식에는 센터 위탁 지정을 받은 이천YMCA 문효군 이사장을 비롯해 도드람FC 관계자, 경기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천YMCA 문효군 이사장은 “2년여 동안 이루어낸 센터의 성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센터의 발전과 자활참여자의 자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본래순대를 맡아 추진해온 간식사업단 김원자 단장은 “센터도 발전하고 동료들의 자립자활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기쁨을 표했다. 

또한, 개업식에 참석한 이천시청 관계자도 “이 뜨거운 더위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시는 자활참여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자활사업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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