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밤나무해충 방공방제 실시
상태바
하동군, 밤나무해충 방공방제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7.16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글로벌뉴스통신] 하동군은 하동군산림조합과 함께 지상방제가 어려운 밤 재배 농가의 고품질 밤 생산과 소득 증대를 위해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6일(월) 밝혔다.

군은 익산산림항공관리소 헬기(KT-32T) 1대를 지원받아 17∼23일 7일간 9개 읍·면 밤나무 재배지 2100㏊를 대상으로 밤바구미·복숭아명나방 등 종실가해 해충을 방제한다.

읍·면별 방제일정은 △17일 옥종면 △18일 북천면·양보면(장암·우복) △19일 양보면(통정·지례·운암·박달·감당)·진교면 △20일 청암면·횡천면(월평) △21일 횡천면(월평·전대·여의·애치·횡천·학) △22일 고전면·적량면(동·서) △23일 횡천면(학·남산)·적량면(동산·관·우계·고절)·하동읍이다.

항공방제는 비·바람·안개 등 기상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되거나 길어질 수 있고, 항공방제로 인한 인근 양봉농가, 양잠, 양어장 등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 외 항공방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녹지과(055-880-2473),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경제계, 하동군산림조합 밤특화품목지도원(055-883-4501)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