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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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캠페인 개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6.0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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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지난 6월 2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반려견에 의한 안전사고를 막고 유기·유실동물의 발생방지를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물사랑 시민단체, 유기견보호센터, 자원봉사자, 포항시가 참여하여 홍보전단지, 반려견 이름표를 배부하며 산책할 때 목줄하기, 배변치우기, 이름표 달기 등을 홍보하였다.

(사진제공:포항시)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캠페인 개최

한편 동물보호법은 목줄미착용시 과태료가 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되고, 안전관리 의무위반으로 상해발생시 형사처벌 하도록 개정되는 등 사육자의 책임을 강화하는 추세이다.

포항시에서는 2만마리의 반려견이 사육되고 있으며 개 사육으로 인한 다양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사육하는 시민이 이웃을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포항시 한창식 축산과장은 “우리시에서도 반려동물 사육가정이 늘면서 목줄하기, 소음, 배변관련 민원이 늘고 있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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