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교육원, 「2018 세계시민리더십과정」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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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교육원, 「2018 세계시민리더십과정」 열어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4.2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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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려 살아가는 우리사회 함께 만들어 가요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 화랑교육원(원장 박두진)은 24일(화)부터 1박 2일 과정으로 경상북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자천초등학교 보현분교장 및 도촌초등학교 학생 27명과 교사 10명을 초청하여 “어울려 살아가는 우리사회 함께 만들어 가요”라는 주제로「2018 세계시민리더십과정」을 열었다.

다문화이해교육 확대를 위하여 작년까지 다문화학생대상으로 개최되든 「너나들이 캠프」를 일반학생으로 참여대상을 확대하여 상호문화이해, 공동체 놀이, 너나들이 콘서트, 세계인권선언문 작성 등 화랑교육원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친구 간의 우정을 다지고 세계시민으로서 기본소양과 인권존중에 대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화랑교육원)세계시민리더십과정 교육

이번 캠프에 참가한 자촌초등학교 보현분교장 이소영학생은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친구들 모두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웃는 얼굴로 말하였다.

도촌초등학교 성태동 교감선생님은 “참가한 모든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친구끼리 땀 흘리고 서로를 격려하는 가운데 구성원 사이에 끈끈한 사랑을 다지고 서로 호기심 어린 열린 마음으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두진원장은 “다문화 가정이 많아지는 오늘날, 화랑교육원이 조화와 화합으로 사회구성원을 하나로 묶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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