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4월7일(토) 오전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현장(에스플렉스센터,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31 지하1층)을 방문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안 후보는 이날 시민들과 직접 만나 반려동물 관련 정책에 대한 제언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소통의 폭을 넓히는 데 힘을 쏟으며, "반려견 인구 천만 시대에 발맞춰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유기견 보호소 등 반려견을 보살필 수 있는 시설 마련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이날 지원센터 직원과 만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평소 어려서부터 여러 동물을 키운 경험이 있다고 밝혔던 안 후보는 동물애호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장 방문에서 안 후보는 그간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동물병원 진료비 사전고지제·적정진료비 공시제 도입, △직영 유기동물보호센터 설립 및 위탁 보호소 지원 확대, △반려동물 놀이터 확충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앞으로도 안 후보는 반려동물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장 공약으로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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