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DMZ고라니'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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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고라니' 발대식 가져
  • 정수연 기자
  • 승인 2018.03.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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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경기도) 경기도 청년 평화누리길 원정대 ‘DMZ고라니’가 3월17일(토) 오전 평화누리길 3코스 김포 전류리포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 경기도) 경기도 청년 평화누리길 원정대 ‘DMZ고라니’ 발대식

[경기=글로벌뉴스통신] 경기도(도지사 : 남경필)는 청년 평화누리길 원정대 ‘DMZ고라니’가 3월17일(토) 오전 평화누리길 3코스 김포 전류리포구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18일 알렸다.

경기도에 따르면 ‘DMZ고라니’는 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수도권 거주 20대 청년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에게 평화누리길 등 DMZ일원의 생태·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도 평화누리길 홍보대사인 김학면 씨가 조직한 단체라고 밝혔다.

박신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청년들로 이루어진 평화누리길 원정대의 발대식으로 오늘의 모임이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평화누리길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역 4개 시군인 김포, 고양, 파주, 연천을 잇는 총 연장 191km, 12개 코스로 구성된 경기도 최북단 도보여행길이며 분단의 역사와 통일의 염원을 간직한 곳이자, 임진강과 군 순찰로 등 DMZ 접경지역 특유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도보여행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사진제공 : 경기도) 경기도 청년 평화누리길 원정대 ‘DMZ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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