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 ‘국악으로 행복한 일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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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국악으로 행복한 일상 만들기’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2.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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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춤과 음악, 노래까지 골고루 감상 할 수 있는
(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6가지 다채로운 무대 토요신명 ‘행복한 국악나무’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매주 토요일 지역민과 국내ㆍ외 관광객의 문화적 향유를 책임지고 있는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의 토요신명「행복한 국악나무」가 2018년 더욱 친근하게 관람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행복한 국악나무의 슬로건은 ‘행복한 우리문화, 가까이 더 가까이’로 2월 3일(토) 오후 3시 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해 총 24회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토요신명은 2009년 5월 시작되어 현재까지 약 83,300여 명의 국내ㆍ외 관람객을 유치하며, 국악애호가들의 사랑에 힘입어 2018년에도 지속적인 관객 몰이에 나선다. 공연자와 관객이 가깝게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예지당(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올해부터는 공연의 효율성을 위해 공연시간을 오후 3시로 변경하여 관람객을 맞이한다.

2018년 토요신명은 다양한 국악의 멋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가ㆍ무ㆍ악 종합공연으로 국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은 물론, 외국인과 국악 애호가들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토요신명 중 수영야류 공연 모습

공연은 가형_‘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무형문화유산’, 나형_‘교과서 속 음악과 춤’, 다형_‘영남의 풍류를 따라’, 라형_‘창작으로 미래의 전통을 만들다’, 마형_‘민속마당의 신명과 기원’, 바형_‘국악관현악과 놀아보자’로 6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순환 진행한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이상으로 A석 10,000원, B석 8,000원으로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이나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예약 및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그리고 만 18세 이하는 무료관람, 24세 이하 청소년 또는 대학 학생증 소지자, 장애인(동반1인), 경로우대자(동반1인), 국가유공자(동반1인), 병역이행명문자(동반1인), 다자녀가정 및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등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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