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랑의 짜장차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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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사랑의 짜장차에 감사패 전달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7.12.26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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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글로벌뉴스통신)양기대 광명시장이 지난 12월22일 전국을 다니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급식봉사를 하는 사랑의 짜장차 봉사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사진의 오른쪽은 사랑의 짜장차 오종현 대표

[광명=글로벌뉴스통신]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22일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 등 전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급식봉사를 해온 ‘사랑의 짜장차’ (한국 SNS 연합회)봉사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오종현 사랑의 짜장차 전국대표와 김후남 광명회장 등 7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오는 26, 27일 예정되어 있는 두 번째 포항 지진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사랑의 짜장차’ 봉사활동을 잘해달라고 격려했다.

사랑의 짜장차(회장 오종현)는 광명시 관내 복지시설은 물론 전국의 소외된 지역과 이웃들을 찾아 짜장면을 대접하며 따듯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하는 봉사활동을 2014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청주 수해지역, 진도 세월호 인양현장, 소래포구 화재현장 등 전국의 각종 재난지역 20여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11월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진도 5.5의 지진으로 1800여명에 이르는 이재민을 위해 양기대 광명시장과 사랑의 짜장차는 이재민들의 대피소가 마련된 포항시 흥해공고를 찾아 설렁탕 급식봉사와 함께 성금을 전달하며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한편 이번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봉사활동에서는 광명시청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식재료를 준비해, 이재민들이 있는 독도체험연수원과 지진으로 시설건물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은 아동보육시설 선린애육원 아이들을 위해 설렁탕과 짜장면 급식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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