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집중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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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집중단속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1.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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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산시청) 순천향대학교 주변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위해 참여한 단속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1월 16일부터 생활폐기물 불법배출 집중발생 관리지역 80개소와 공동주택 162개소에 대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불법투기 감시용 CCTV 설치와 쓰레기 배출 순회교육 등을 통해 단속과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나 법령 위반행위가 감소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어서 문제해결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이에, 아산시는 금년 말까지 동절기 집중단속 기간을 정해 매회 25~50명씩 단속반을 편성, 지역 특성에 맞게 주간, 새벽·야간 및 휴일 집중점검에 나서고 있으며 종량제봉투 미사용, 일반·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쓰레기·담배꽁초 투기, 드럼통·노천 소각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유지상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께서는 생활폐기물 배출 시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고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연탄재는 소량(6개이하)씩 투명한 봉투에 담아 일몰 후 배출 해주기 바란다.”며 “냉장고, 세탁기, TV 등 대형폐가전은 환경부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 운영하는‘폐가전 수거 예약센터’〔인터넷(www.15990903.or. kr), SNS(카카오톡 ID : 폐가전무상방문수거), 전화(1599-0903)〕로 사전 예약해 무상방문 수거하는 서비스를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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