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천군청) 2018년 에산에 군민의견 반영 편성 |
[서천=글로벌뉴스통신]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주민 맞춤형 예산을 편성하고자 2018년 제안공모 및 신규시책 사업을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17명 및 사업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안공모 사업 8건과 신규시책 사업 82건 등 총 90건, 95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사업팀장들로부터 제안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후 평가표에 따라 사업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희찬 위원장(주민참여예산위원회)은 “신규시책사업 중 여러 부서에서 제시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사업과 관련해서는 군에서 종합적으로 시행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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