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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유엔평화기념관) 유엔모의총회 포스터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남구 유엔평화기념관(관장 전외숙)은 UN산하 국제기구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사무총장 보니안 골모하마디)과 공동으로 내년 1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총 3일간 부산 남구 유엔평화기념관에서「2018 청소년 모의유엔총회(Peace MU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UN국제기구 진출의 꿈을 가진 참가자 초·중·고등부 각 30명씩 총 100명을 9월 18일(월)~11월 19일(일) 약 2달간 모집한다.
2018 청소년 모의유엔총회(이하 총회)는 2015년에 이어 부산에서 유일하게 UN 국제기구와 함께 개최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각국 정상들이 UN본부에 참석하여 의제발표를 하는 UN총회와 동일한 형식으로 국제 갈등과 분쟁에 대해 논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총회 공식의제는 평화 & 안보(Peace & Security)로 선정되었으며 공식 언어는 영어(초등부 한국어 공용)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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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유엔평화기념관) 2015 유엔모의총회 단체사진 |
참가 학생들은 각국 대사 역할을 맡아 유엔협회세계연맹과 모의유엔 교육전문가들로부터 직접 국제 갈등에 대한 토론과 협상, 결의안 작성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과 국제 이슈에 대한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유엔평화기념관과 유엔협회세계연맹의 공동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학생에게는 2018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뉴욕 UN본부) 장학금 지원 등 별도 시상 및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유엔평화기념관은 2017 청소년 해외연수프로그램(제네바 UN사무국) 대상 수여자 손윤(서울하비에르국제학교, 17세)학생을 내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제네바 UN사무국 유엔협회세계연맹 본부에 Education Assistant(교육 연구원) 인턴파견을 확정 지은 바 있다.
전외숙 관장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국제 교육 협력 프로그램(청소년 UN본부 해외연수 및 모의유엔총회)을 통해 수도권 지역에 편중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청소년 영어교육 발전과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며 “이번 총회가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청소년들의 미래에 한걸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참가문의 및 모의유엔총회 사무국(대학생) 지원관련 유엔평화기념관 공식 홈페이지(www.unpm.or.kr) 참조 또는 051-901-1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