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영득기자)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회=글로벌뉴스통신]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17년 9월 7일(목) 제57차 정책조정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어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 미사일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또한 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남북러 삼각협력을 통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한반도 문제의 주도권을 확보하면서 국제사회와의 공조도 더욱 강화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대외기조가 강대국인 러시아로부터도 동의를 확보해냈다. 경제적 성과도 상당했다. 한유라시아 FTA 추진, 가스, 전력, 철도 기간산업 구축을 위한 양국 간 협의 등 경제교류 사업 확대에 관한 유의미한 합의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