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 전승과 보존 위한 근.현대사 자료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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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 전승과 보존 위한 근.현대사 자료 수집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07.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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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밀양시)밀양아리랑 전승과 보존을 위한 근.현대사 자료 수집(아리랑담배?도 있다)

[밀양=글로벌뉴스통신]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밀양아리랑의 보존 연구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밀양아리랑과 관련된 근·현대사 자료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수집 대상은 밀양아리랑 또는 아리랑 관련 문헌, 기록물(사진, 음원, 음반, 영상), 생활용품, 예술작품 등이며 해당 자료를 소장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집 방법은 무상 기증과 일정 기간 관리를 위임하는 관리 위탁, 소장 정보를 제공하는 소장 제보 등이며 이밖에도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협의가 가능하다. 

수집된 자료는 아트센터 내 아리랑 전수관 등에 전시될 예정이며, 기록물(이미지, 음원, 영상) 자료는 온라인으로도 게시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는 “민족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이며 전국 3대 아리랑 중 하나인 밀양아리랑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승·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자료 수집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5-359-45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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