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특별조정교부금 25억 5,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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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특별조정교부금 25억 5,000만원 확보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06.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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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진출입 인도 설치 등 4개 사업 연내 추진 탄력

[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는 ▲감악산 진·출입 인도 설치 8억원 ▲파주시 등산로 정비사업 5억원 ▲월롱체육공원내 부대시설 조성 4억 5천만원 ▲치매지원센터 신축 8억원 등 총 25억 5천만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파주시 등산로 정비사업 5억원은 감악산 외에도 파평산, 삼봉산, 봉서산 등 명산이 많은 파주시의 여건상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에서 관광객, 산악인, 동호회 등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안전사고의 예방에 최우선으로 쓰여질 계획이다.

월롱체육공원 부대시설 조성사업비 4억 5천만원은 축구장 1면, 테니스장 3면을 보유한 시설임에도 그동안 공원 관리를 위한 공간의 부재로 시설이용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제약이 많았던 만큼 관리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끝으로 치매지원센터 설치사업비 8억원은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지역사회 치매지원센터 확대 설치 정부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젊은 층의 치매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치매예방 및 치료사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확보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25억 5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것은 지역 도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노력 통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지역 의원들과의 공조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증진을 위해 꾸준히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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