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제2차관, 학교폭력 치유 뮤지컬 관람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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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제2차관, 학교폭력 치유 뮤지컬 관람 간담회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7.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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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박종길 제2차관은 2013년 7월 9일(화) 오후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세일중학교(교장 김진태)를 방문해 학생들과 청소년 뮤지컬 ‘유령친구’ 공연을 관람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월 25일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사장 김종기), 신한생명(사장 이성락)과 ‘문화예술을 활용한 학교폭력 치유 캠페인’의 공동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따른 세부 프로그램의 하나로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청소년 뮤지컬 ‘유령친구’의 학교 순회공연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극단 단잠’에 제작을 의뢰한 ‘유령친구’는 왕따와 학교폭력 문제, 친구 간의 우정과 부모님의 사랑을 내용으로 한 작품으로, 지난 5월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총 12회)이 진행 중이며, 여름방학 기간 중에는 대학로 소극장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공연(3회)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문체부는 교육부가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인성교육 강화 등을 위해 지난달 발표한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지자체, 체육단체 등과의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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