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27일(월)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두고, 베트남 전지역 30개의 도시에 지점을 가지고 있는 코코노해외유학컨설턴트와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국제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코코노는 현재 유학업무 이외에, 베트남에서 회계, 외국어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일본에 치우쳐있는 해외유학 업무를 경주대를 지렛대로 일본 이외의 다양한 동아시아 국가에 고르게 분산시키고 있다.
(사진제공:경주대)경주대 이순자 총장은 레 탄 두안 코코노해외유학컨설턴트 대표와 국제협력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
경주대는 그동안 지속적인 국제화의 노력으로 중소규모의 지방대에서는 보기 드물게 250여명의 해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 기관과의 교류협약 체결을 통하여 2년 이내에 지금의 두 배인 500명으로 늘리고자 한다.
특히 코코노는 자체의 지점 및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많은 수의 유학생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외에도 이순자 총장 일행은 다양한 접촉을 통하여 50여명의 경주대 지원자를 확보하여 지속적인 국제화의 과실을 조금씩 수확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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