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군,‘하남 전통시장 방재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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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군,‘하남 전통시장 방재대책 ’점검
  • 홍병기 기자
  • 승인 2017.03.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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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윤재군 시장 예비후보실)하남시의장

[하남=글로벌뉴스통신]윤재군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덕풍·신장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시설, 화재예방·발생시 매뉴얼,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사항,자율 방화관리 능력 등 안전대책 추진사항,화재 발생 시 대피유도 방법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윤재군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먼저,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운 일이다. 소래포구 화재로 상심이 큰 상인 여러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는 말을 시작으로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윤재군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는 모두 233건이라고 한다. 닷새에 1건 꼴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화재예방 등에 대한 대책 마련 없이 손님 모으기에만 급급한 전통시장 정책이 화를 키웠다.”고 지적했다.

그는, “안전관리 실태 불량,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진행시에 안전·화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지 않은 미관·외관 위주의 현대화 사업 진행과 진입로가 협소해 소방차가 들어올 수 없는 주변 환경 등이 화재·사고 발생 시 큰 피해를 가져오는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며, “낡은 시장 구조와 함께 방재시설을 강화하는 것이 근본 해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윤재군 예비후보실)17.3.19 전통시장 소방시설 점검-

덕풍·신장 전통시장을 돌며 소방시설을 점검한 윤재군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노후 된 소화기, 화재 발생 시 사용하기 힘든 소화전 등 소방시설을 둘러보며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화재 발생 시 대응하기 위한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 및 확충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사진제공:윤재군 예비후보실)17.3.19 전통시장 소방시설 점검-

또, 윤재군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중소기업청 자료를 보면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률은 2013년 시장별 23.7%, 점포별 37.0% 그쳐있다. 높은 보험료가 부담되지만,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여 반드시 보험에 가입 해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재군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하남시의장으로서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를 막기 위한 대응책 마련을 고심할 것이며, 행정적인 부분의 점검과 예방·대응책 마련에 나서 안전하고, 쾌적한 하남 전통시장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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