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7년 3월 9일(목) 오프닝과 전야제를 시작으로 코엑스전시장 C홀에서 화려하게 개막된 제35회 '2017 화랑미술제'가 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2일(일) 오후 5시 성공적으로 페막되었다.
(사진제공:한국화랑협회) 제35회 2017년 화랑미술제 개막을 알리는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화익 한국화랑협회 회장 |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하는 화랑미술제는 1979년 시작된 국내최초의 아트페어로 미술의 대중화와 미술시장의 균형발전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국내 유수의 화랑을 중심으로 한국미술계의 위상을 과 내실을 높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7 화랑미술제는 국내외의 장기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가나갤러리 국제갤러리 갤러리현대 등 94개의 대표적 화랑의 참여와 500여 작가의 수준높은 작품 2,500여 점이 출품되어 새해 미술시장의 트랜드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특히 한솔제지와 NAVER와의 후원. 교보생명 협찬 등으로 고급용지의 고백색 브리에를 통한 높은 퀄리티의 도록과 특별전은전을 통한 온/오프 믹스 ' 나의 공간, 나의 취향'이라는 주제의 특별전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VR갤러리 체험존은 화랑과 관람객, 미술애호가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했다.
대한민국 화랑미술제는 한국미술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참여화랑들에게 해마다 전속작가제도의 정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한국미술시장의 건전한 동반성장을 주도하여 왔다. 또한 신진작가들을 발굴지원하고 그들에게 일반대중들에게 자유롭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끊임없이 제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아티스트 페스티벌 주관단체이다.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 02 733 3706 http://artkoreainf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