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주유소봉사단 울산장애인농구단에 사랑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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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주유소봉사단 울산장애인농구단에 사랑나누기
  • 박은비 기자
  • 승인 2017.03.06 0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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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OK농구단을 지원하는 S-oil주유소 협의회
   
▲ 5일 울산장애인체육관에서 S-oil주유소봉사단과 함께 하는 OK친구들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 지역의  S-oil 주유소 봉사단이 중증장애인 생활체육농구단을 찾아 온정을 베풀었다.

울산지역 S-oil 주유소봉사단(회장 한동국 )은 5일(일) 울산광역시장애인농구협회(회장 박형태)가 운영하는 중증장장애인농구단인 OK농구단을 찾아 함께 농구파트너가 되어주고 후원으로 주유권 100만원을 부모님들에게 전했다.

OK농구단은 중증지적장애인(지적 1급) 17명으로 구성된 울산장애인농구협회 소속으로 2012년 3명으로 출발하여 현재 17명이 매주 일요일 울산장애인체육관에서 오전 9시 부터 12시까지 생활체육방식으로 진행되는 재활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원은 지역의 주유소을 운영하는 S-oil업주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체육관을 찾아 매주 일요일 장애인들의 이동에 함께하는 부모님들에게 작은 보템이라도 되도록 유류권을 제공하는 것이다.

OK농구단 박원숙 부모님회장은 "우리 친구들이 매주 일요일 재활훈련으로 진행 한 것이 벌 써 6년이 되었다" 며 "이번 S-oil의 작은 지원은 우리 부모들이 외부로부터 처음으로 진정어린 관심을 받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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