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감사원 감사'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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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감사원 감사'제안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7.01.1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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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주형환 장관 및 1.2차관, 주영섭 중기청장,최동규 특허청장 등이 출석하였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제348회 국회(임시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위원장 장병완)는 1월12일(목) 전체회의를 개최하고,간사 선임의건과 2016년도 국정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건,2016년도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 결과에 따른 감사원에 대한 감사요구안에 대한 회의를 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김수민 의원(국민의당)

보고사항으로 교섭단체인 개혁보수신당의 명칭이 1월9일 바른정당으로 변경되었음을 보고하고,박정 의원 등10인이 지난 12월30일 발의한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 일부개정안과 김규환 의원 등이 발의한 전기사업법 일부개정 법률안 등 38건이  보고되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감사원에 대한 감사요구안은 산업통상자원부의 1,000Mw급 초초임계압(USC)화력발전 기술개발사업 관리 소홀과 관련 R&D 자금집행 및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선행기술 용역사업의 수행 실태와 특허청 퇴직자 취업 현황 및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감사,전기안전공사 사장의 공사 예산 사적 사용 및 인사권 남용 등에 대한 감사,고압의 압축공기 안전충전을 위한 공기호흡용기 폭발 방호 및 냉각기능 충전함 개발 사업의 성능인증 관련 허위.부실 시험 성적서 발급의혹에 대한 감사를 제안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발언하는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우측)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감사 제안 자료에 의하면 "한국전기안전공사 현 사장이 취임한 이후 2014년부터 3년간 사장의 고향인 홍성군 지역 언론사 두곳에 공사 광고 7회,사장 인터뷰 5회를 게제하면서 1회 광고료를 유사 언론사에 비하여 과다하게 책정하여 총 1,300만원의 광고비를 지출하였다. 인터뷰에는 사장의 국회의원 선거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는 내용이 포함되는 등 조직의 예산을 사장 개인의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의혹이 있다.현 사장의 임기중에 고교동문들을 승진시켜 주요보직에 임명하였으며,인력개발실장은 승진의 최소근무연한을 충족하지 못하였음에도 발탁승진까지 시키는 등 편파적인 인사조치를 하였다는 지적이 있어 감사를 요구하였다."는 것이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주형환 장관 및 1.2차관, 주영섭 중기청장,최동규 특허청장 등이 출석하였다.

정부에서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정만기 1차관,우태희 2차관,주영섭 중소기업청장,최동규 특허청장과 간부들이 배석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김정래 한국석유공사 사장,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김시호 한국전력공사 부사장,장재원 한국남동발전사장,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정하황 한국서부발전 사장,윤종근 한국남부발전 사장,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과 양봉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이 출석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정유섭 의원(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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