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는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서 17일(목) 이․통장 64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시정현황 설명과 미소친절 특별교육을 통해 이․통장들의 전문성 향상과 시정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이끌어내어 시민봉사 행정 구현 등을 위해 마련됐다.

모범 이․통장 표창을 시작으로 시정 홍보 동영상 상영, 지역 국회의원 인사, 경주시 이통장연합회 회장단(회장 최성환) 소개,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의 ‘양성이 평등하고 행복한 경주만들기’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 이·통장 직무교육

이 날 시상에는 주민화합과 각종 시정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김영철 안강읍이장협의회장과 여경화 황성동통장협의회장 등 2명은 경북지사 표창장을, 감포읍 대본1리 김종문 이장 등 23명은 경주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아울러, 건천읍 대곡1리 김인태 이장 등 6명은 국회의원 표창장을, 감포 오류2리 전보권 이장 등 23명은 경주시의회 의장 표창패를, 내남면 노곡1리 박진근 이장 등 4명은 경주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김춘애 원장의 특강시간에는 감성의 중요성과 주민에게 인정받는 리더십을 이끌어내는 실천사항, 마지막으로 감성훈련 방법 등을 듣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기도 시민행정국장은 “2016년은 지진과 태풍 등 크고 작은 재난이 많았지만 이․통장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무난히 극복하고 관광활기 등 안전도시로 들어섰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