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과 함께 예술지원정책을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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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과 함께 예술지원정책을 논하다’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6.11.13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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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글로벌뉴스통신](재)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충남개발공사 10층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지원정책 변화 및 도민문화 향유욕구에 부흥하기 위해 지역문화예술지원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토론회는 기초예술창작을 지원하는 지역협력형사업의 문화예술진흥기금이 고갈되면서 2017년부터 지역 발전특별회계로 전화되는 등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른 문화예술지원 방향과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등 다각적인 선순화 구조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토론회에 나선 서울연구원 라도삼 박사는 ‘예술의 변화와 지역의 현안’이란 주제로 발제한다. 예술이 변화함에 따라 문화민주주의라는 개념이 생겨나고 이는 곧 생활문화로 이어진다. 지원만 해주는 정책보다는 예술가와, 주민, 재단이 함께 기획하고 공유하며 주민들의 삶에 예술이 녹아들 때 생활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발제한다.

 류정아 박사는 ‘충남의 사회인구적 특성과 문화예술지원 정책의 방향’에 대해 발제한다. 지역문화 발전의 문제와 장애요인을 짚어보고 충남의 사회적 환경에 맞는 문화예술지원 정책과 문화부 주요 문화예술정책사업들을 소개한다.

이어 충남예총 이정우 감사, 충남연구원 박철희 선임연구원 한남대학교 변상형 교수 논산문화원 이준창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 (사진제공:충남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정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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