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동주택 LED 조명 확산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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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동주택 LED 조명 확산 시범사업 추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10.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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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삼성카드 등과 공동주택 세대 조명 LED교체 업무협약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4일 공동주택 LED 조명 확산을 위해 시범사업 대상 아파트로 선정된 가람아파트, 둥지아파트, 누리아파트와 ‘Happy LED Dream 금융모델 사업 공동협력’협약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아파트는 앞으로 프리미엄급 LED 조명 교체 시 공동구매를 통해 특가로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고, 업계 유일의 A/S 보험으로 LED 조명 신뢰문제도 해결 할 수 있게 된다.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전시는 앞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에너지공단은 사업 성과에 대한 탄소중립 인증 및 홍보 지원을, 삼성카드는 금융모델 및 포인트 리워드 프로그램을, 메리츠화재는 사후관리 보험프로그램 제공을 담당하게 된다.

대전시 권선택 시장은“정부의 에너지 신산업모델인 LED 금융통합관리서비스를 지역 맞춤형으로 적용하기 위해 민관합동 LED 교체사업인 Happy LED Dream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권 시장은 또“세대 전기료의 획기적 절감 등을 도모할 수 있는 동 사업에 시범사업 단지 내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함께하여 대전시가 에너지 신산업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말했다.

대전시 박장규 에너지산업과장은“연말까지 지역 내 10여 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 성공사례와 개선할 부분 등을 분석한 후 민선 6기내 50여개 단지까지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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