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어울아트센터 '토요문화마당'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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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어울아트센터 '토요문화마당'공연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6.07.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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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글로벌뉴스통신]즐거움과 낭만이 있는 한여름밤의 토요문화마당

  대구 북구어울아트센터에서는 한여름밤 토요상설무대인「토요문화마당」을 북구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7월 30일(토)부터 8월 2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공연한다.

   
▲ (사진제공:대구북구청)토요문화마당 포스터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전국을 대상으로 전문예술단체 공모신청을 받아 선정된 다양한 장르의 전문예술단체가 공연한다.

7월 30일(토)에 첫 번째로 공연되는 김나영아리예술단의 ‘물처럼 바람처럼’은 한국 무용과 국악가요가 결합된 공연으로 한국인의 넉넉한 정서를 테마로 무대에 올려지며,8월 6일(토)에는 테이킨의 ‘토코콘서트’가 이어진다. 밴드공연과 이야기가 결합된 공연으로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곡과 사연을 중심으로 풀어내는 관객 소통형 공연이며,8월 13일(토)에는 코리아트의 ‘스프링비트&아리랑’이 공연되어 진다.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국내 최초 여성타악솔리스트인 김미소의 열정적인 파워풀한 무대로 유니크한 악기편성과 매력적인 연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완벽하게 사로잡는 전혀 새로운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8월 20일(토)에는 이크택견의 ‘살판(salpan)’을 공연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격렬하고 통쾌한 액션과 웃음을 선사하는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택견의 새로움을 느끼게 한다.

8월 27일(토)에는 꿈꾸는 시어터의 ‘쾌지나코리아’가 마지막으로 공연되어 진다. 전통타악과 퓨전타악 그리고 소리를 합친 공연으로 다양한 울림의 구성, 한국적 음색에 서양의 리듬을 더하여 다채롭고 참신한 연주방식과 퍼포먼스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실내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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