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겸면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나눔 콩파종
상태바
곡성군 겸면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나눔 콩파종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6.17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곡성군 겸면 새마을협의회 지도자들이 불우이웃돕기 자선 휴경지 콩 파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곡성군청)

 전남 곡성군 새마을지도자 겸면협의회(회장 김대웅)와 겸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오형옥)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겸면 상덕리 512번지 휴경지 850평의 면적에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콩을 파종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휴경지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부녀회원들이 미리 준비한 콩을 회원 모두 비닐씌우기 및 콩파종을 하며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겸면 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많은 봉사를 하고 있지만, 새마을 휴경지 가꾸기사업은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땀방울로 일궈낸 농산물의 판매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와 독거노인들을 위해 쓰여 진다고 생각하니 더욱더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겸면 새마을지도자 남·여협의회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주변에 방치돼 있는 휴경지를 적극 활용해 수확된 농산물의 판매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와 독거노인 돕기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